[자소서 항목 분석] ep68. 데이터를 활용하여 신속한 의사결정을 내렸던 경험을 서술하여 주십시오.

(pc화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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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공취모 공식멘토 와이즈공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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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난번에 이은 자소서 항목 분석 여든다섯 번째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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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자소서 항목의 의도는, 지원자들이 급박한 상황에서 정보에 의거한 빠른 상황 판단이 가능한지 판단하기 위함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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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경험이 있다면 수월하게 작성하실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은 작성하기 쉽지 않을 텐데요, 아래 해설을 통해 어떻게 자소서를 작성해야 하는지 파악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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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이번 항복은 어떻게 작성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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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지금부터 자소서 분석을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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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를 활용하여 신속한 의사결정을 내렸던 경험을 서술하여 주십시오. (600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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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응변을 통해 학교행사를 성공시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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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시절, 저는 교내 행사를 주관하는 부서에서 근로장학생으로 근무했습니다. 어느 토요일 날, 교내 강당에 졸업생 선배님들의 진로상담이 예정되어 있어 전 아침부터 출근하여 상담 행사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당일 갑자기 강당을 반납하라고 사무장님으로부터 통보받았는데, 그 이유는 어느 명사가 예고도 없이 학교를 방문하여 강당을 사용하게 되었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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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주말이라 상사들이 출근하지 않았기에, 저 혼자서 어떻게든 행사를 개최해야 했습니다.

우선, 교내 행사 계획표를 통해 어느 시간대에 어느 강의실이 공실이 되는지 파악했습니다. 그다음, 공실이 되는 강의실들에서 어떤 수업이 실시되었는지를 강의실 계획표를 통해 파악하여, 각 강의실의 좌석수와 빔 프로젝터 유무를 고려해 행사 장소를 선택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사무실 컴퓨터에 저장되어 있는 졸업생들과 참여 학생들의 연락처를 파악하여 행사 장소가 변경되었다고 일괄 SMS를 발송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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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졸업생 진로상담 행사는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으며, 갑작스러운 장소 변경을 잘 처리했다는 공로로 학과장님으로부터 추가적인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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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백 포함 총 599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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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서 항목 작성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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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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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변수로 인해 급박한 상황에서 계획에 차질이 생겼던 상황을 작성합니다.

- 관련 경험이 있다면 해당 경험을 작성합니다.

- 관련 경험이 없다면 아래 플로우를 통해 자소서를 작성해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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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떤 일을 수행하는 데 계획을 세웠던 상황을 작성(step1)

↓

2. 외부 또는 내부의 일로 계획에 차질이 생김(step2)

↓

3. 다양한 데이터를 통해 계획을 수정함(step3)

↓

4. 수정된 계획이 잘 수행되었음을 작성(ste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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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때 실제 경험은 급박하지 않았어도, 자소서를 작성할 때는 급박했었다고 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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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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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데이터를 통해 계획을 수정합니다.

- 여기서 말하는 데이터란 주관적인 판단이 아닌, 객관적 판단의 지표를 의미합니다.

- 다양한 데이터는 전임자의 업무파일이나 관련 경험자와의 전화상담 등이 있습니다.

- 개조식 설명 방식을 통해 수정된 계획을 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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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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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된 계획이 잘 진행되어 좋은 결과를 도출했다고 작성합니다.

- 좋은 결과가 아니더라도 최악의 경우를 피할 수 있었다고 작성합니다.

- 좋은 결과를 도출하면서 달성한 성과가 있다면, 해당 성과를 구체적으로 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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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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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내용을 요약하는 소제목을 작성합니다.

- 소제목은 여러분의 기호에 따라 작성 여부를 결정하시면 됩니다.

- 글의 전체적인 내용을 한눈에 이해하기 쉽게 소제목을 작성합니다.

- 글을 모두 작성한 후 소제목을 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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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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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자소서 문항을 통해 인사권자들은 지원자들이 급박한 상황에서 정보에 의거한 신속한 임기 대처가 가능한지 파악할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실제로 이와 관련한 경험이 있다면 수월하게 작성할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어떻게 작성해야 할지 막막할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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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때는 일이 계획대로 되지 않았을 때, 계획을 수정하여 일을 진행시킨 경험을 떠올리면 되겠습니다. 이때, 계획의 수정은 객관적인 지표에 따라 결정되어야 하며, 일이 결국에는 잘 진행되던가 혹은 최악은 면해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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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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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변수로 인해 급박한 상황에서 계획에 차질이 생겼던 상황을 작성합니다. 이때, 여러분에게 관련 경험이 있으면 그것을 작성하며, 관련 경험이 없다면 아래 플로우를 통해 자소서를 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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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떤 일을 수행하는 데 계획을 세웠던 상황을 작성(step1)

↓

2. 외부 또는 내부의 일로 계획에 차질이 생김(step2)

↓

3. 다양한 데이터를 통해 계획을 수정함(step3)

↓

4. 수정된 계획이 잘 수행되었음을 작성(ste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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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실제로 급박한 경험을 떠올리느라 애쓰실 필요는 없습니다. 실제로, 위 자소서 내용에서 급박한 일을 없었습니다. 갑작스러운 변수는 사실 한 달 전 발생한 것이고, 계획 또한 한 달 전에 여유롭게 세운 것입니다. 실제 경험이 어떻게 변할 수 있었는지 아래 순서도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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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졸업생 행사를 기획함 -> 유명 인사의 강의로 인해 행사 장소의 수정 발생(한 달 전)

-> 다양한 정보를 파악하여 행사 장소를 수정함(한 달 전) -> 행사가 잘 진행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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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서) 실제 사례에서 (한 달 전)을 그저 (당일)로 변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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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가요?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지 감이 오시나요? 갑작스러운 변수에 의해 계획을 수정한 경험을 떠올리려 애쓰기보다는, 여유를 갖고 계획을 수정했던 경험에서, 여유로웠던 수정 기한을 급박하게 만들어만 주시면 이번 자소서 소재를 쉽게 구상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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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ep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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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데이터를 통해 계획을 수정합니다. 이때, 데이터라고 해서 어렵게 받아들이실 필요는 없습니다. 데이터는 단순히 정보를 의미하며, 여기서 말하는 데이터란 주관적인 판단이 아닌, 객관적인 판단 지표를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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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의 예로서 아래와 같은 것들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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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과거 전임자들의 업무처리 과정

2) 전임자 혹은 퇴사자와의 전화상담

3) 과거 업무 파일, 한글이나 엑셀 등

4) 물건의 장부 혹은 이용 내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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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데이터를 사용할지 정했다면, 해당 데이터를 통해 수정된 계획을 구체적으로 작성합니다. 계획이 한 가지일 경우, 그 한 가지 계획을 서사적으로 풀어서 작성합니다.(단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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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1) 제가 수정한 계획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

그다음으로, ~~

마지막으로, ~~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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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된 계획이 여러 가지이면, 그 여러 가지 계획을 문단을 나누어 작성합니다.(독립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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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2) 제가 수정한 계획은 아래와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첫째, ~~

둘째, ~~

셋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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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설명 방식을 개조식 설명 방법이라고 합니다. 개조식 설명 방법이란 순서를 붙여(1.,,, 2.,,, 3.,,, or 첫째,,, 둘째,,, 셋째,,, 등) 독립된 각 문항을 나열하는 방법을 의미합니다. 개조식 설명 방법을 사용하면 아래와 같은 장점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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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생각하는 바를 정리하여 작성할 수 있습니다.

둘째, 읽는 이가 내용을 이해하기 쉽습니다.

셋째, 글을 구성할 때 내용을 쉽게 추가하거나 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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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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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된 계획이 잘 진행되어 좋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고 작성합니다. 이때, 실제로 좋은 결과를 도출할 수 없었어도, 최악의 경우는 피할 수 있었다고 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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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결과를 도출하면서 달성한 성과가 있다면, 해당 성과를 개량적 혹은 수치적으로 작성합니다. 개량적, 수치적 성과의 예시는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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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량적 성과 : 프로젝트 개발 완료, XX 대회 금상 수상, 자격증 취득 등

수치적 성과 : 매출 15% 상승 달성, 첫 오픈 고객 1,000명 달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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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성과에 대해 작성하는 것을 어려워합니다. 이것을 기억해 주세요, 조직생활에서 대부분의 성과는 여러분 혼자 쌓는 것이 아닌, 팀원 전체가 같이 쌓는 것입니다. 따라서 성과에 대해 작성할 땐, 조직의 성과를 먼저 작성하고 그 조직에서 여러분이 어떤 일을 했는지 작성하면 자신이 거둔 성과를 쉽게 작성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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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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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의 전체 내용을 한눈에 이해하기 쉽도록 소제목을 작성합니다. 자소서를 모두 작성한 뒤 소제목을 작성하며, 소제목은 여러분의 선택사항이니 자신의 기호에 따라 작성 여부를 결정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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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가요? 도움이 되셨나요? 이번 자소서를 쓸 때 주의할 점이 있다면, 당시의 상황에서 여러분이 느꼈던 부정적인 감정을 작성하면 안 된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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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행사 계획이 철회되어 당황하였지만, 저는 대안을 찾아보기 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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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문장을 보면 당시 지원자가 당황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누구나 계획에 차질이 생기면 당황할 것입니다. 하지만 자소서나 면접에서는 자신이 부정적으로 해석될 여지를 되도록이면 줘서는 안 됩니다. 즉, 위에서 언급한 "당황하였지만"은 사족에 불가한 것이므로, 아래와 같이 수정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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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행사 계획이 철회되었기에, 저는 빠르게 대안을 찾아보기 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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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점이 느껴지시나요? 면접관이 보기에는 아래 문장의 지원자가 보다 박력 있고 업무추진력이 있다고 느껴질 것입니다. 여러분이 부정적으로 해석될 일말의 여지를 남기지 말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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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있으면 서류전형 마감인데 어떻게 자소서를 써야 할지 모르겠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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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서를 처음 써봐 많이 떨리신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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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 전형에서 계속 떨어져서 답답하시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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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나 다른 서적에서 알려주지 않는 자소서 모범답안과 작성 노하우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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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당신의 자소서를 완벽하게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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