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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노하우

하면 안 되는 MZ사원 행동, 혹시 나도 고구마 사원?

by 와이즈공방 2024. 7. 23.

 

 

사회 초년생이신가요?

직장 경험이 처음인가요?

인터넷에서 유명한
고구마 MZ 사원이 되기 싫다면,

지금 이 포스팅을 읽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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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공방은 대한민국 대표 공기업 취업 카페인 [공취모]에서 인정받은 취업전문 멘토입니다.

지금부터 취준생들에게 멘토링 드리고 있는

해서는 안 될 직장 내 행동

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에 작성할 MZ 사원 행동들은 제가 직접 보고 겪은 행위 위주로 작성하였습니다.

'나는 사회성 있는 사람이니까 괜찮아'라고 생각하셨나요?

혹시 모르니 이번 포스팅을 통해 오해하고 있는 행동은 없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하면 안 되는 MZ스러운 행동 모음
 

 

 

해선 안될 MZ사원 행동 no1. 한쪽 귀에만 이어폰

유튜브 쇼츠나 sns 릴스로 [SNL MZ사원] 영상을 한 번쯤은 보셨을 텐데요,

그중에서 근무 중 양 귀에 무선 이어폰을 착용한 직원을 보셨을 것입니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 중 양 귀에 무선 이어폰을 끼는 분은 없을 거라고 보는데요,

그렇다고 해서 한 쪽 귀에만 이어폰을 껴도 괜찮다는 것은 아닙니다!

혹자는 '한 쪽 귀는 열어 둔 상태니까 괜찮겠지?'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귀가 아닌 일 하는 도중 음악을 듣는 행위 그 자체입니다.

직장에서 우리는 어느 누구의 말이든 귀 기울여 들을 준비가 되어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음악을 들어야 업무 효율이 올라간다'라는 말은 일은 잘 될지언정,

"당신 말은 한쪽 귀로만 듣겠다."라는 암묵적인 불통의 표현입니다.

'저는 한 쪽 귀로도 잘 듣는데요?' 여러분이 한 쪽 귀로도 잘 듣는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건 여러분의 청력이 아닌 메시지입니다.

'너의 말은 한 쪽 귀로만 들어줄게.'라는 메시지 말이죠.

해선 안될 MZ사원 행동 no2. 반말은 용납 불가

대부분의 회사 선배님들은 우리와 친해지기 전까진 존대를 해 주십니다.

하지만 간혹 몇몇 선배님들은 나이 차이가 난다는 이유로 바로 반말을 하는데요,

이를 용납하지 못하고 폭발한다면 대참사가 벌어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예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어느 사원이 반말을 듣더니,

"반말은 하지 마시죠? ^^"라고 했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로 인해 그 친구의 회사 내 평판이 자유낙하를 했었죠.

우리와 선배가 받아들이는 반말은 문화 차이에서 기인한 것입니다.

우리는 아무리 어리더라도 존댓말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반면,

선배들은 회사 후배, 인생 후배에게 반말은 당연한 것처럼 생각하는 것이죠.

지금 여러분을 존대하는 선배들이라도 어차피 반 년 이상 근무하면 서로 말을 편하게 하게 됩니다.

지금 반말하는 선배가 있다고 해서 무리하게 존댓말 들으려 하지 마시고,

빨리 친해질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하고 넓은 포용력으로 넘어가 주세요.

 

해선 안될 MZ사원 행동 no3. 연식대우 수용 불가

회사를 다니다 보면 오십 중반을 넘어 퇴직을 앞둔 선배님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선배님들을 보면 가끔 해선 안 될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작업 후 팀장에게 보낼 보고사항을 정해진 양식이 아닌 카톡으로 보고하거나,

외근 나갔다가 사무실에 복귀하자 않고 곧바로 퇴근하는 행동을 하기도 하죠.

하지만 이런 행동을 팀장이나 다른 팀원들이 묵인해 주는데요,

이른 이른바 연식대우, 살짝 저속하게 말하면 짬대우라고 합니다.

오랜 시간 일했으니 어느 정도 편의를 제공하는 것이죠.

이러한 연식대우를 보았을 때,

"저 선배는 저렇게 하는데, 왜 저는 하면 안 돼요?"

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습니다.

연식대우는 경력이 긴 사우에 대한 일종의 배려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이 연식대우를 옹호하는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그저 예전부터 정해진 "연식대우 = 배려" 라는 공식을 알려 드리려는 것이지요.

만약 여러분이 연식대우에 이의를 제기한다면,

이는 선배에 대한 배려가 없다고 보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러분이 연식대우에 대한 문제를 제기할 때는,

'내가 못하는 것을 하는 것에 대한 아니꼬움' 이 아닌,

'업무에 지장에 갈 정도의 배려'가 발생했을 때 하는 것이 옳습니다.

해선 안될 MZ사원 행동 no4. 의무보단 권리 강조

노동법, 급여 체계에 대해서 빠삭하게 알아야 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내 노동에 대한 가치는 나 스스로가 지켜야 하는 것이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런 노동에 대한 가치를 한 톨 만큼도 양보하지 않으려고 하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을 진행할 때 18시가 넘었다고 '팀장님 초과근무 신청하겠습니다.'라고 일일이 말하면서 일을 진행하실 건가요?

물론 18시 이후에 일을 하게 되면 초과 근무를 신청하는 게 맞지만,

업무를 너무 칼같이 자르다 보면 상급자들이 여러분에게 일을 시키는 것이 망설여지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손님이 왔을 때 커피를 타거나 식당을 예약하는 행위가 '업무 지정'에 없다고 하여 거부하고 항의하는 분들도 가끔 계신데요,

이러한 행위들이 결국엔 전부 다 '직장 생활'인 것입니다.

내 권리, 내한테 부여된 업무 이외엔 관심 갖지 않는다는 자세는 여러분을 더욱 고립시키고 사우들과의 소통을 방해할 뿐입니다.

여러분에게 부여된 권리를 행사하기 전에 주어진 의무를 잘 수행하는 것이 어떨까요?

맡겨진 일을 기대 범주 이상으로 수행하고 타인의 일까지 도와가며 수행해 보세요.

그때는 여러분의 말에 힘이 더해져 여러분의 권리를 더 잘 수행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해선 안될 MZ사원 행동 no5. 병가 중 SNS

TV 프로그램이나 유튜브 풍자 영상에서 나오지 않는 하지 말아야 할 MZ 사원 행동입니다.

가끔 병가를 낸 사원들이 본인 SNS에 일상을 공유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집에서 침대에 누워 있는 장면부터, 영화관에 놀러 간 장면까지 그 종류가 천차만별입니다.

영화관에 간 sns 게시물은 아무리 생각해도 사회성이 떨어지는 행위라고 밖에 설명할 수 없죠.

하지만 침대에 누워있는 장면은 왜 문제가 될까요?

그 이유는 바로 여러분의 직장 동료 모두가 여러분의 병환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누구는 여러분이 꾀병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며, 누구는 아픈 사실 자체조차 모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남들 근무하는 시간에 침대 위에 누워있는 게시물을 올린다?

여러분의 병환을 막론하고 누워있는 여러분에게 질투심과 의구심을 가질 것입니다.

그렇기에 여러분이 병가를 냈다면 어떠한 SNS 게시물도 올리지 말아 주세요.

아니면 애초에 팔로워만 볼 수 있도록 sns를 설정하여 운용해 주세요.

좋은 일이든, 안 좋은 일이든 남에게 알리지 말고 홀로 안고 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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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가 취업한 횟수보다, 남들을 취업시킨 횟수가 100배 이상 많은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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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가 취업한 횟수보다, 남들을 취업시킨 횟수가 100배 이상 많은 사람입니다. 와이즈공방의 과거 2019년 남들처럼 졸업하고, 남들처럼 취업 전선에 뛰어든 평범한 취업 준비생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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