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을 준비할지,
사기업을 준비할 지 고민되시나요?
이번 포스팅을 통해 여러분의 진로 결정에
도음이 되길 바랍니다.
와이즈공방 소개
와이즈공방
와이즈공방은 대한민국 대표 공기업 취업 카페인 [공취모]에서 인정받은 취업전문 멘토입니다.
지금부터 취준생들에게 멘토링 드리고 있는
5가지 공기업 사기업 차이
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번 포스팅 내용은 와이즈공방이 직접 경험한 사항과
주위 공/사기업에 다니는 사람들의 의견으로 제작된 주관적으로 작성한 내용임을 밝힙니다.
5가지 공기업 사기업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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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사기업 차이 no1. 워라밸
먼저 공기업의 경우 워라밸은 정말로 철저한 편입니다.
근로시간이 끝나면 상사 눈치 볼 것도 없이 퇴근하는 것이 보통이죠.
사실 상사 눈치를 볼 필요도 없습니다. 오히려 상사분들이 제일 먼저 퇴근하니 말이죠.
하지만 공기업도 하는 일이나 업무 스케줄에 따라 야근을 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눈치 볼 것도 없이 바로 연장근무를 신청하고 일에 들어갑니다.
이 때문에 낮에 설렁설렁 근무하고 저녁에 몰아서 일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반면 사기업의 경우 근로시간은 정해져 있습니다만, 해야 할 일도 정해져 있습니다.
18시에 퇴근 가능하지만 '이것만 다 해놓고 퇴근하세요.' 같은 느낌이랄까요?
모두 알다시피 18시까지 그 일을 못 끝내기 때문에 야근까지 가게 되는 경우가 잦습니다.
공기업 사기업 차이 no2. 노동자 권리
일반적인 사기업에선 노동조합이 설립되어 있지 않습니다. 특히 중소기업은 더욱 없죠.
대부분 중견기업, 대기업에서 조합이 설립되어 있으며 그만큼 노동자 권리가 보호됩니다.
반면 중소기업은 개인이 따로 노동조합에 가입해야 하는데 이러면 고용주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죠.
그래서 부당 해고나 부당지시가 발생하면 중견급 기업이 아닌 이상 혼자 해결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과정이 너무나 어렵고 오래 걸려서 그냥 퇴사하는 분들이 부지기수죠.
특히나 산업재해를 당했을 때는 같이 싸워줄 사람이 없어 외로운 싸움을 홀로 해나가야 합니다.
반면 공기업의 경우는 노동조합이 활발하게 조직되어 있습니다.
분기에 한 번 이상 ceo와 조합장이 간담회를 하며 의견을 교환하고 노동환경을 개선해 나갑니다.
뿐만 아니라 산재, 부당지시, 해고 등이 발생할 때 같이 싸워주기 때문에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여기에도 병폐가 있는데요, 바로 강성 노동조합입니다.
일반 노동자들이 보기에도 '이런 요구는 너무한 것 같은데?' 같은 이유로 투쟁을 하곤 합니다.
이에 따라 몸과 마음이 힘들어지기도 하니 노조의 양면성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공기업 사기업 차이 no3. 급여
공기업에 입사하고 나서 가장 크게 실망하는 부분은 본인의 월급, 급여 때문입니다.
인천공항공사, 한국전력공사, 전력거래소 등 몇몇 대형 공기업을 제외하고는
첫 월급 수령액이 세후 250만 원을 넘지 않습니다.
이에 따라 많은 신입사원들이 '내가 이 월급 받으려고 ncs 공부했나..' 할 정도로 충격을 받곤 하죠.
공기업은 안정된 직장이니만큼 근속연수가 늘어나야 급여가 올라가는 편입니다.
성과급도 그렇게 큰 편은 안 되니 큰돈을 벌고 싶으시다면 공기업은 지양하시기 바랍니다.
반면 사기업의 경우 최소 250 이상은 받고 넘어가는 곳이 많습니다. 완전 스타트업이 아니라면 말이죠.
성과급도 활성화되어있고 프로젝트 달성 여부에 따라 본인의 가치가 달라지게 됩니다.
급여 관련 사기업 최고 장점은 월급 그 자체가 아닌 자신의 몸값입니다.
다양한 프로젝트와 다양한 회사를 거치면서 역량과 인맥을 쌓다 보면,
어느새 여러분의 몸값은 천정부지로 올라가 있을 수 있습니다.
노력한 만큼 벌고 싶으시다면 공기업보다는 사기업을 다니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공기업 사기업 차이 no4. 회식/접대 문화
개인적인 경험으론 사기업보다는 공기업에서 회식이 잦습니다.
아무래도 근속연수가 오래된 분들과 동업하기에 술 문화가 이어져 올 수밖에 없죠.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어느 곳에선 술잔 돌리기, 건배사 준비하기 등 부조리도 남아 있습니다.
반면 사기업의 경우 회식은 하지만 참여 여부는 자유로운 경우가 많았습니다.
나이 차이도 심하게 나지 않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그런지 술을 권하는 문화도 없었으며,
3차까지도 가는 공기업과는 달리 1차만 하고 제 집 들어가는 경우가 오히려 많았죠.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회식 업무이고 접대로 가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사기업의 경우 '갑'이 되기도 하지만 '을'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접대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상대 회사 측과 회식을 하게 되는데 술을 거부하기도 민망한 상황이 벌어지죠.
이런 경우는 어쩔 수 없는 회사 생활이니 참고 버텨야 했습니다.
공기업도 협력업체와 술자리를 가지긴 하지만 술을 강요받지는 않습니다.
공기업인 이상 '을'의 위치로 가는 경우는 잘 없기 때문이죠.
술을 해도 팀장님 급 이상이 대표로 접대를 하시지 말단 직원이 접대를 하는 경우는 많이 없습니다.
공기업 사기업 차이 no5. 정부 정책의 영향
공기업의 경우 어느 정권이 집권하는지, 어떤 정책을 펼치는지에 영향을 정말 많이 받습니다.
작은 정부을 추구하는 정권에 대해서는 공기업 민영화, 성과급제 도입 등 민감한 이슈를 맞이하게 되죠.
큰 정부를 추구하는 정권에 대해서는 일자리를 끌어올려야 하니 별의별 인턴을 도입시켜
'이런 사람이 여기 어떻게 들어왔지?'할 정도의 인재가 입사하곤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민감한 부분은 '대외 수출 분야'입니다.
실제로 제가 일하던 곳에서는 이란과 천억 원어치 업무 협약을 진행했었는데,
정부 정책의 영향으로 인해 그 협약이 백지화되었고, 그로 인해 큰 손실을 보게 되었으며,
결과적으로 그 점으로 말미암아 성과급이 반 토막 나게 되었죠.
사기업의 경우도 정부 정책의 영향을 안 받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정부로부터 직접적인 오더를 받지 않으니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편이며,
중견급 이상에서는 오히려 편의를 봐주기도 하기에 이 점에서는 공기업 보다 낫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공기업 or 사기업 합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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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이번 포스팅을 통해 공기업 사기업 차이에 대해 알게 되셨을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어느 쪽에 지원하시기로 마음먹으셨나요?
아직 정하지 못하셨을 거라 사료됩니다. 천천히 결정하셔도 됩니다.
다만 공기업이든 사기업이든 취직을 하기로 결정했다면 공통적으로 준비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자기소개서'와 '면접'이죠. 공기업 자소서와 사기업 자소서는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공기업 자소서를 준비해도 사기업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반대도 가능하죠.
그렇다면 이렇게 공기업이나 사기업을 준비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자소서 서적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이에, 와이즈공방이 당당히 추천하는
[최다빈출 자소서 항목분석 모범답변 & 해설 12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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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공방의 자소서 자료를 통해 총 120가지 자소서 항목과,
상세한 예시 및 해설을 통해 여러분의 자소서 멘토가 되어드리겠습니다.
[최다빈출 자소서 항목분석 120선 완성편]은 수백 명의 취준생들로부터 검증받은 전자책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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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여러분이 확인하실 차례입니다.
여러분의 취업을 응원하겠습니다.
와이즈공방의 블로그에서 꼭 읽어야 할 글
(저는 제가 취업한 횟수보다, 남들을 취업시킨 횟수가 100배 이상 많은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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