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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항목분석

면접 질문 리스트 no37 자신을 색깔로 표현하자면 무슨 색인가요?

by 와이즈공방 2022. 5. 5.
공취모 공식멘토 와이즈공방

 

안녕하세요, 공취모 공식 멘토 와이즈공방입니다.

오늘은 지난번에 이은 면접 질문 리스트,

"자신을 색깔로 표현하자면 무슨 색인가요?"에 대한

면접 예상질문 질문 & 답변 서른일곱 번째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면접 접근 팁

와이즈공방

 

면접관들이 단순히 여러분의 색깔 취향을 묻고 싶어서 이런 질문을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번 질문의 요지는 그 색깔에 맞는 여러분의 가치관을 보려 하는 것입니다.

가령 "저는 열정적인 빨간색입니다." 혹은 "청렴한 하늘색입니다."라고 답변하실 수 있겠죠.

제가 예시로 든 것은 워낙 많이 나온 답변이니 여러분만의 색깔을 찾아주시면 되겠습니다.

 

자신을 색깔로 비유하자면?

자신을 색깔로 표현하자면 무슨 색인가요?

 

1. 저는 회색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2. 흰색과 검은색을 섞어야 회색이 됩니다.

3. 회사 내에서 흑백논리로 갈등이 빚어질 수 있습니다.

4. 제가 귀사에 입사하게 된다면 제 경험을 살려, (↘)

5. 첨예한 갈등이 발생하는 곳에서, (↘)

6. 흑백을 섞어 회색으로 만드는, (↘)

7. 중재자 같은 사원이 되겠습니다.

 

 

해설

와이즈공방

 

이번 질문은 단순히 여러분의 색깔 취향을 묻는 질문이 아닙니다.

이번 질문의 핵심은, 여러분의 개성을 색깔로서 비유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가입니다.

가령, "저는 열정의 빨강입니다." 혹은 "무한한 가능성의 도화지 같은 흰색입니다."같은 답변이 있겠습니다.

하지만 위와 같은 답변은 흔해빠진 답변이기 때문에 면접관들이 듣기에 밋밋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러분은 여러분만의 색깔과 그에 걸맞은 설명을 하실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아래 해설을 통해 이번 답변에 대한 의미를 파악하시기 바랍니다.

 

1-2. 저는 제 자신을 회색과 같은 색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흑백을 섞어야 회색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며,

이는 뒤에 이어질 흑백논리의 갈등에서 중재자로 활동하기 위한 빌드업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3. 회사 내에서 흑백논리의 갈등이 벌어질 수 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이 라인에서 면접관들이 "대표적인 흑백논리의 갈등에 무엇이 있을까요?"라고 꼬리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이때 회사 내 다양한 갈등들 중에 대해 하나를 선택해 답변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가령 노사갈등이라든지 기성세대와 MZ 세대의 갈등,

그리고 협력업체와 본사 직원들 간의 갈등 등이 있을 것입니다.

이때 추가질문이 들어와도 편하게 답변하실 수 있는 갈등을 선택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4-7. 한 문장이 길어져서 4개의 소문장으로 나누었습니다. 이 라인에서 면접관들이

"갈등을 중재해 본 경험이 있나요?"

란 추가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러분들이 저처럼 답변하실 경우,

여러분이 갈등을 중재해 본 경험에 대해 답변하실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갈등을 중재해 본 경험은 다른 인성면접 질문 중 하나로, 답변하기 어려운 질문 중 하나입니다.

이런 추가질문이 들어오는 것은 여러분에게 있어서 커다란 찬스입니다.

이런 비중 있는 질문을 잘 답변하실 수 있다면,

여러분들은 인성면접에 있어서 타 지원자에 비해 경쟁력을 쌓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위의 4-7 라인은 본디 문장 하나이나, 외우기 쉽게 나누기 위해 4개의 소문장으로 나누었습니다.

면접 스크립트의 특징은 최대한 간단히, 외우기 쉽게 작성하는 것입니다.

기다란 문장 하나를 외우는 것보다, 짧은 4개 문장을 외우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며,

이렇게 끊어서 답변하게 되면 면접관들에게도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때 각 소문장의 끝의 어조를 내리면서(↘) 발음해 주세요.

만약 여러분이 소문장의 끝을 올리면서(↗) 발음하시게 된다면, 이는 중간에 문장을 끊고 다시 시작하는 느낌이 들기 때문에

면접관들이 들을 때 자연스럽게 들리지 않습니다.

저처럼 긴 문장을 나누는 경우, 거울을 보며 연습하실 때 어조를 내리면서 발음하는 연습을 같이 해주세요.

그렇다면 추가질문에 대해 답변해 볼까요?

저는 기성세대와 MZ 세대와의 갈등을 풀어 본 경험이 있기에 그것으로 답변을 전개해 보겠습니다.

 

추가질문 : 지원자께서는 갈등을 중재해 본 경험이 있나요?

1. 산학연계 인턴 시절, 당시 한 주임님과 동기 인턴 사이에 갈등이 있었습니다.

2. 주임은 인턴이 일을 잘 안 한다고 불평하였습니다.

3. 인턴은 권한에 없는 일을 시킨다고 불평하였습니다.

4. 저는 우선 팀장님께 말씀드려 해당 업무의 권한을 받아 동기를 도와주었습니다.

5. 우선 일을 완료한 후, 주임님께 일을 수행했다고 보고하였습니다.

6. 그 후 술자리를 통해 서로의 갈등을 풀어낼 수 있었습니다.

7. 그 결과 인턴이 끝날 때까지 주임님과 동기는 원만한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위 추가질문은 제가 겪었던 경험을 살짝 각색하여 작성한 것입니다.

여러분께서도 추가질문에 대해 준비하실 때 일단 스크립트는 작성하되,

굳이 외우려 하진 마시고 하루 한 번씩만 읽어서 익숙하게 만들어 주세요.

 

어떤가, 도움이 되셨나요? 면접 예상 질문 중 갈등 상황에 대한 질문으로는 아래와 같은 질문이 있습니다.

"갈등을 해결한 경험이 있나요?"

이번 추가질문과 함께 갈등을 해결하는 답변을 함께 작성해 보세요.

조직생활 중 갈등을 해결한 경험

위 답변에서 블러 처리된 부분을 자세히 보고 싶으시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구할 수 있는 [인성면접 120선]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면접 질문과 비슷한 질문으로는,

"자신을 스포츠 포지션에 비유해 보세요."

"자신을 한 글자로 표현하자면 무엇인가요?"

"자신을 동물에 비유하면 어떤 동물인가요?"

등이 있습니다. 위 세 질문 모두 아래 링크를 통해 구할 수 있는 [인성면접 120선]에 나와있습니다.

각 질문에 대한 답변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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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면접 최다빈출 질문 & 답변 120선 완성편]

 

와이즈공방의 블로그에서 꼭 읽어야 할 글

(저는 제가 취업한 횟수보다, 남들을 취업시킨 횟수가 100배 이상 많은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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